테사기라 불리는 테란의 개념 밸런스 패치.gif

Posted by 마이쮸마이쩡
2017. 8. 17. 03:38 테란의 모든 것

1. SCV 빌더 패치



2. 벌처 패치



3. 탱크 패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리마스터에 대한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

Posted by 마이쮸마이쩡
2017. 8. 7. 01:49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 리마스터 정식출시 까지 앞으로 7DAY.


한발 먼저 피시방에서 풀려서 지금도 이용할 수 있는 와중에 


과연 스타의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어떨까?




사람들의 생각은 역시나 비슷하다.


스타만큼 밸런스가 좋은 게임도 없다고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아무리 밸런스를 잘 맞추던, 어떤 인기좋은 게임이던 간에, 꾸준한 변화가 없으면 지금 같은 시대에는 살아남기 힘들다.


변화가 없으면 도태되기 쉽상이고, 유저들 본인부터도 변화가 없다면,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를 장악한지 꽤된 롤을 보면


게임특성상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바로 수정하며, 또한 동시에 꾸준한 밸런싱 작업을 하고있다.


이에 유저들은, 매번 바뀌는 패치 때마다 다시금 게임 초창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롭다는 단어 만큼 가슴이 뛰는 단어도 드물다.


항상 사람들은 새로움을 갈구 하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스타가 더 발전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면 


유닛의 추가가 됬든, 유닛 능력치의 변화가 됬든간에, 여러 방법으로 유저들에게 신박함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유저들이 또 자기만의 길을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미 닦을 대로 닦인 길뿐이라. (한마디로 정형화 된지 오래이다.) 단조로움 밖에 남지 않았다.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광안리 10만대첩의 부활?! 스타 리마스터 런칭 이벤트! 국기봉의 복귀

Posted by 마이쮸마이쩡
2017. 7. 27. 22:38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앞으로 3일, 스타 리마스터를 즐겨볼 수 있기 까지 단 3일 만이 남았다.

그 와중에 깜짝 놀랄 소식을 들고 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가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다. 광안리는 지난 2004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기념비적인 장소다.

 

블리자드는 오는 8 15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7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광안리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운집했던 2004년 스타 리그 결승전이 치뤄진 곳이다. 특히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각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구입할 수 있는 현장 판매와 스타크래프트 테마에 맞춰진 즐길 거리 등 팬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다양한 요소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은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엽서, 마우스패드, 매뉴얼북 등 실물 선물이 담긴 한국 한정판이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의 베스트셀러 지역인 한국에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런칭 행사가 종료되면 글로벌 정식 출시일까지 국내 PC방에서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PC방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PC방 프리미어는 멀티 플레이어 모드만 가능하며, 싱글 플레이어 모드 및 캠페인 모드는 정식 출시 이후 열린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원작 고유한 플레이 감성에 최신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이 게임은 기존 원작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및 확장판 브루드 워를 보유한 플레이어들과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블리자드는 여러 공식 이벤트를 진행해 왔고, 그 손님으로 '임요환' '홍진호' 등 과 같은 레전드 선수를 많이 초청했지만


'국기봉' 과 같은 선수는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분명 '국기봉' 이라는 이름을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테지만, 한때 우리나라 스타의 부흥기를 이끈 선수중 한명이었다. 


그만 큼 오래된 유저이고, 현재 근황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람이다.


국기봉

국기봉(鞠基奉,1980년 3월 19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울산광역시 출신이며, 종족은 저그였고, [B&G]TheBOy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최진우봉준구 등과 함께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활동했던 초창기 저그 유저이며, 양대 방송사 공통 최초의 개인리그인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OR(전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활동하였다.

2005년 상반기 한국e스포츠협회에 프로게이머 등록 취소가 공시되면서 프로게이머를 은퇴하게 되었다.

2008년 블리자드코리아에 입사하였다.

주요 기록

메이저 개인리그 준우승 1회
  • 1999년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준우승 (2:3 최진우)
  • 2000년 크레지오 코넷배 스타 8인전 준우승 (1:3 기욤 패트리)
  • 2000년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8강
  • 2000년 게임Q 스타리그 S1 3위
  • 2000년 프로게임협회 종별프로게임선수권대회 4위
  • 2000년 온게임넷 왕중왕전 2000 준우승 (2:3 기욤 패트리)
  • 2001년 ZZgame.com 프로게이머 초청전 4위
  •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본인도 얼굴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7월 30일이 정말 기대가 된다. 


직관을 할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테지만,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재밌게 시청하려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