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스타리그 ASL 시즌3 8강 Group B 경기결과 #윤찬희VS이영한#

Posted by 마이쮸마이쩡
2017. 5. 21. 21:46 ASL 스타리그


ASL 시즌3 8강 Group B 경기 결과

1경기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듯, 이영한은 노스포닝 3해처리 빌드를 시도한 이영한은 이내 가스 러시까지 선사하면서 빌드싸움에서 이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3해처리의 부유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3가스를 쉽게 확보하면서 다수의 럴커를 생산한 이영한은 윤찬희의 앞마당 수비라인을 힘으로 돌파하였다.

윤찬희는 간신히 막긴했지만 상황은 이미 많이 기울어진 상황이기에, 그 다음부터 이어진 소모전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2경기 역시도 쉴새없이 몰아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전판의 승기를 뒤집기 위해 8배럭빌드를 선보이며 압박을 가한 윤찬희였지만, 큰 피해를 주지못했다.

그 와중에 정찰용 드론을 빼돌려 몰래 3가스를 확보한 이영한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럴커를 생산해 윤찬희의 앞마당을 공격했다.

또한 가디언과 히드라를 조합에 추가해 윤찬희가 막아내기 까다롭도록 유도하면서 본인에게 다시금 승기를 가져오도록 했다.

가디언의 긴 사정거리로 인해 피해받던 윤찬희가 꺼낸 카드는 레이스 였지만, 이것도 이내 히드라에게 막히며 1경기에 이어 GG를 선언했다.


한 경기를 더 내주면 그대로 오늘의 시합이 끝나는 상황에서, 3경기가 시작되었다.

상황이 상황이기에, 전 경기와는 달리 윤찬희는 침착하게 병력을 모았다.

바이오닉 병력과 탱크를 조합한 강력한 한방으로 이영한의 성큰 콜로니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면서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 4경기에서는 윤찬희가 칼을 빼들었다.

초반벙커링으로 승부를 보려했지만, 이영한의 수비에 막히며 반대로 이내 생산된 저글링으로 인해 본인의 앞마당에 피해를 입었다.

3배럭에서 생산된 바이오닉병력을 모아 러시를 간 윤찬희였지만, 다시금 성큰으로 이내 막히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뮤탈로 꾸준한 견제를 하며, 몰래 드론한기를 11시 지역으로 보내 해처리건설과, 나이더스 커널을 건설하면서 윤찬희의 본진을 직접 타격했다.

디파일러를 동반하며 쉴새없이 몰아치는 이영한의 공격에 윤찬희는 무릎꿇고 말았다.

1세트 윤찬희 VS 이영한 # 서킷브레이커 - 이영한 승 #

2세트 윤찬희 VS 이영한 # 카멜롯 - 이영한 승 #

3세트 윤찬희 VS 이영한 # 아웃사이더 - 윤찬희 승 #

4세트 윤찬희 VS 이영한 # 안드로메다 - 이영한 승 # 

도합 3-1 로 이영한 4강 진출